광안대교 공사 참여로 공공 토목사업 진출 대안 입찰로 항만공사에 새바람
민자사업을 통해 토목사업 경험 축적 업계 정상에 재 등극한 환경사업
포스코 중심의 환경사업으로 업계 1위 달성 인천국제공항 2단계 활주로 부지조성 공사 수주
고속도로 공사 단독 수주 경전철 사업의 선도
인천국제공항철도 민자사업 참여    
 
제철소 건설에는 부지조성을 비롯해 항만, 도로, 철도 공사가 수반되어야 하는데 제철소의 특성상 시공이 매우 까다롭다. 포스코건설은 최고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이러한 제철소 건설에 참여한 경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00년대 들어 이런 기술력과 경험 인력을 바탕으로 대형 토목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 중의 하나가 인천국제공항의 여객 및 화물 처리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2단계 확장 공사의 하나인 제3활주로 부지조성 공사 수주였다.

인천국제공항 2단계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4조 7000억원을 투입해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약 7년에 걸쳐 길이 4㎞의 활주로 1개를 비롯해 탑승동, 여객계류장, 화물터미널, 국제업무지역, 여객·다목적부두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것이었다.

포스코건설은 제3활주로 건설공사 수주전에 뛰어들어 5공구를 80%의 지분을 가진 주간사로서, 한진중공업이 주간사를 맡은 4공구는 30%의 지분을 가진 회원사로서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포스코건설이 제철소 건설을 통해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이 유감없이 발휘된 결과였다.

인천국제공항 2단계 제3활주로 부지조성 공사의 예정부지가 모두 갯벌이었기 때문에 공사의 핵심은 연약지반 개량공사였다. 연약지반 개량공사의 경험과 실적이 평가의 핵심 사항으로 대두되자 포스코건설은 광양제철소 부지조성공사 당시의 연약지반 개량공사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 제3활주로 공사뿐만 아니라 수많은 부지조성공사를 수주해 시공했거나 시공하고 있다. 포항 4투기장 부지조성공사를 비롯해 광양 LNG 터미널 부지조성공사(1999.3~2001.5), 부산신항 북컨테이너터미널 배후부지 조성 1공구(2001.11~2006.12), 화성 신도시 택지조성 2공구(2003.6~2006.6)가 그것이다. 특히 부산신항과 화성 신도시의 부지조성공사는 포스코건설이 주간사로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부지조성공사에서도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