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민자사업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신설공사 최초의 단독수주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확장공사 포항시 관내(문덕~유강) 우회도로 신설공사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포스코건설은 2001년 11월 14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경부고속도로 김천~영동간 확장 제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김천~영동간 확장공사는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부 축과 중부지역 및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물류 지원 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변 교통체계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 하는 공사였다.

경부고속도로 김천~영동간 확장공사는 경북 김천시 교동에서 충북 영동군 용산면 한곡리까지 34.2㎞의 굴곡이 많은 구간을 개량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고 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실시됐었다.

포스코건설(50%)이 주간사로서 코오롱건설(40%), 지역 건설업체인 일양건설(1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제2공구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회포리에서 마산리까지 7.74㎞였다. 주요 공사 물량은 절토 220만㎥, 성토 140만㎥, 교량 8개소, 암거 22개소, 콘크리트 포장 6만 6000㎥ 였으며 구간에 인터체인지 1개소를 신설했다.

2001년 12월 착공, 2005년 12월 준공할 이 공사는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고속도로 확장공사에 참여한 것으로, 고속도로 확장공사의 특성상 기존의 교통량을 모두 소화하면서 시공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랐다. 공사초기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전무한 상태에서 전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현장설명회도 개최하고 일일이 지주를 찾아다니며 기공 승낙과 양해를 구해야만 했다.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30여년간 고속도로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상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경부고속도로는 국토의 중추적인 축으로 고속도로를 따라 고압가스관, 송유관, 각종 통신관로 등 온갖 지장물이 산재해 공사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사초기부터 현장소장을 중심으로, 최고의 고속도로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토목환경사업본부의 3대 실천운동(기본의 실천, 무재해 실천, 최고품질 실천)을 생활화해 무재해 2배수를 달성했으며, 최고품질의 고속도로 건설에 최선을 다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공사를 수행하면서 국내에서 세 번째로 프리케스트 지중 아치 교량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성공리에 수행해 발주처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았다.

교통 전환에 있어서는 사전에 치밀한 선형을 검토하고, 안전관리 계획을 세워 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및 경찰청 고속도로 지구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교통 전환에 만전을 기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공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함으로써 고속도로 확장공사에서도 시공력을 대외에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