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대전~옥천 간 선로개량 노반공사 장항선 복선화 노반 개량공사
인천국제공항철도 민자사업 참여 중앙선 덕소~원주 간 복선전철 노반 신설공사
경의선(용산~문산) 복선전철 노반 신설공사    
 
천안에서 장항까지 이어지는 장항선의 복선화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온양온천간 복선 전철화에 이어 1996년부터 2010년까지 126.6㎞의 온양온천~장항간의 복선화 개량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01년 10월 30일 조달청으로부터 온양온천~장항간의 장항선 복선화를 위한 노반개량공사 5개 공구 입찰에서 2000억원 규모의 3개 공구 공사를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했다. 수주한 공구는 제1-2공구, 제2-1공구 그리고 제3공구 등 3개 공구였다.

제1-2공구는 남광토건이 55%, 포스코건설이 35%, KT건설이 10%의 공사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 공사는 2001년 11월 착공해 2004년 11월에 준공됐다. 공구의 연장은 충남 아산시 도고면 회전리에서 충남 예산군 예산읍 관각리까지 총 8.3㎞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17개의 교량(총 연장 2㎞)과 2개의 터널(총 연장 0.8㎞), 그리고 2곳의 정거장(도고온천 정거장, 신례원 정거장)이다.

제2-1공구는 남광토건이 55%, 포스코건설이 35%, 나성종합건설이 10%의 공사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2002년 11월 17일 착공, 2005년 11월 17일 준공 예정이다. 공사구간은 충남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에서 오가면 신석리까지 8㎞에 달하며, 2.4㎞에 이르는 장대교량(예산고가)이 포함돼 있다. 이 교량은 교각을 무려 89개나 세워야 하며, PSC빔을 462개나 제작해야 하는 장대한 공사이다.

제3공구는 남광토건이 55%, 포스코건설이 35%, 활림건설이 10%의 공사지분을 가지고 있다. 2001년 11월 17일 착공, 2005년 3월 16일 준공 예정이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 신가리에서 홍성군 구항면 청광리까지 14.98㎞에 이르는 이 구간에는 2.2㎞의 장대교량 1개소와 3개의 정거장(화양역, 홍성역, 신성역)이 포함돼 있다.

장항선 복선화 공사는 열차가 계속 운행되는 가운데 공사를 해야 했다. 포스코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3개 공구에서 기존 철도노선과 인접지역에 공사를 벌이는 특수선 구간도 총 9개소(총연장 5.4㎞)에 달해 안전과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했다. 철도시공 경험이 부족한 포스코건설로서는 경험과 실적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장항선 복선화 사업구간은 기존 철도가 운행되고 있는 까닭으로 3개 공구 모두 공사초기 예산 배정이 순조롭지 못해 공사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간사인 남광토건과 협조해 일부 구간에 대한 사전공사를 시행해 매출 증대 및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