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약을 위한 지식경영 활동 전개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의 선두주자로 부상
ISO 14001 인증 획득과 녹색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부산~김해 경전철 사업 추진
재건축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투명경영 의지의 재천명 윤리규범 선포
토목사업의 공종 다양화
미래를 향한 원대한 포석 PI 추진
철강 플랜트에 이어 발전 플랜트를 특화사업으로 추진
건설업계 최저 재해율 달성
주택시장의 강자로 부상
업계 정상으로 도약한 환경사업
이란 타바존 프로젝트 수주
건축 부문의 공공공사 수행과 턴키 프로젝트 수주
기업 정보화 30대 우수기업 수상
중국 철강 플랜트 사업의 활발한 전개
마이다스의 독립법인화와 벤처 신화 파이넥스 플랜트 착공과 철강 신기술 확보
성과주의 인사제도 도입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
상생경영의 실천
포스코건설로 새 출발
강남대로에 새 둥지를 틀고
주택 브랜드 the# 도입 업계 최고의 신용등급으로 수주 4조원 시대를 열다
 
포스코건설은 1990년대 중반부터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던 재건축에 뛰어들어 2000년 10월 대치동 동아아파트 1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면서부터 이 분야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사실 포스코건설의 첫 재건축 사업은 1999년 9월 수주한 서울 강동구 암사동 소재 서방연립 재건축 사업이었다. 연립주택 48세대를 134세대로 재건축하는 소규모였지만, 단순도급제가 아니라 일정 부분의 지분만 조합원에게 보장하고 그 외 프로젝트 관리, 분양, 시공, 이윤 창출을 포스코건설이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지분제 방식이어서 재건축 사업의 노하우를 축적하는 계기가 됐다.

서방연립 재건축은 조합의 요청에 따라 수주 경쟁을 거치지 않았으나, 동아아파트 재건축은 치열한 경쟁 끝에 수주한 것이어서 재건축 시장 진출의 본격 신호탄이 됐다. 주택사업의 후발주자였던 포스코건설이 대형 건설사를 꺾으면서 일부 대기업이 독점해오던 재건축 시장을 무한 경쟁체제로 변모시킨 파란의 시작이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은 채 10일도 안되는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6개월 이상을 준비한 재건축 분야 국내 최고의 경쟁사를 물리치고 사업권을 따냈다. 모델하우스 조차 없이 뒤늦게 수주전에 뛰어든 포스코건설은 철저한 프로 정신과 성실성으로 무장한 수주전을 펼쳐 예상을 뒤엎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건설업계가 어려움에 빠져 있던 상황에서 재무구조가 가장 우수한 기업이라는 신뢰성이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재건축 사업 수주는 철강 플랜트 수주 급감으로 창사 이후 최대의 불황에 시달리던 회사에 ‘다시 일어서자’는 강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부수효과도 거뒀다.

포스코건설은 이후 서초 삼익아파트와 고덕 시영아파트 재건축 수주 경쟁에 참여했으나 경험 및 준비 부족으로 쓴 잔을 마시기도 했으며, 이후 재건축 영업의 효율화와 체계화를 위해 2002년 3월 재건축영업팀을 신설했다.

재건축영업팀이 신설된 후 2002년 서초동 현대빌라 재건축을 수주한 것을 비롯해 2003년 춘천 후평 주공1단지, 대구 달서 시영아파트, 평택 서정 주공1, 2단지, 강동 고덕 주공6단지, 광주 화정 주공아파트, 안산 군자 주공8단지 등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오래 전부터 재건축 시장에 뛰어든 대형 건설사에 비해 불과 4년 남짓한 경력으로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