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약을 위한 지식경영 활동 전개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의 선두주자로 부상
ISO 14001 인증 획득과 녹색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부산~김해 경전철 사업 추진
재건축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투명경영 의지의 재천명 윤리규범 선포
토목사업의 공종 다양화 미래를 향한 원대한 포석 PI 추진
철강 플랜트에 이어 발전 플랜트를 특화사업으로 추진 건설업계 최저 재해율 달성
주택시장의 강자로 부상 업계 정상으로 도약한 환경사업
이란 타바존 프로젝트 수주
건축 부문의 공공공사 수행과 턴키 프로젝트 수주
기업 정보화 30대 우수기업 수상
중국 철강 플랜트 사업의 활발한 전개
마이다스의 독립법인화와 벤처 신화 파이넥스 플랜트 착공과 철강 신기술 확보
성과주의 인사제도 도입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
상생경영의 실천
포스코건설로 새 출발
강남대로에 새 둥지를 틀고
주택 브랜드 the# 도입 업계 최고의 신용등급으로 수주 4조원 시대를 열다
 
도곡동 포스코트와 삼성동 포스코트의 분양 성공, 대치동 동아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계기로 점화된 포스코건설의 주택사업은 2001년 6월 성남시 분당에 환경친화형 주상복합 아파트인 ‘파크뷰’를 건설하면서 본격화됐다. 이 프로젝트는 규모도 규모였지만 분양에 몰린 엄청난 관심으로 인해 주택시장에서 포스코건설의 위상을 단숨에 높여주었다. 원래 이 프로젝트는 포스코건설이 매입을 포기한 분당 부지의 일부에 지어진 것으로 시공사로 선정됐던 H건설이 유동성 위기로 건설자금 조달이 어렵게 되자 시행사에서 재무구조가 튼튼해 자금조달 능력이 뛰어난 포스코건설에 시공을 의뢰한 것이었다.

포스코건설은 부동산 경기가 점차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주상복합 아파트로서는 입지조건이 양호해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SK건설을 공동 시공사로 참여시켜 50대 50의 지분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했다.

2001년 3월 분양된 파크뷰는 입지여건과 설계, 단지배치, 시공사의 신뢰성 등이 돋보인 까닭에 수요자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분양되면서 극도로 침체돼 있던 분양시장에 불을 붙였다. 파크뷰의 성공 요인은 상품 자체가 가진 매력에다 국내 건설회사 중 가장 안정된 재무구조와 기술력을 갖춘 건설사가 시공을 맡았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었다.

서울 강남의 도곡동, 대치동, 삼성동의 성공에 이어 분당 파크뷰 사업의 대성공으로 포스코건설은 내부적으로도 주택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관련업계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주택사업자로서 포스코건설이 널리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의 주택사업 역사에서 파크뷰는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주택사업이 파크뷰로 인해 본격화됐고, 이후 부산 센텀파크나 서울 건대 스타시티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이었다.

2002년 6월 착공, 2005년 10월 준공하는 부산 해운대구의 ‘the# 센텀파크’는 30~60평형대로 구성된 375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단독으로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였다. 총사업비가 6300억원대에 이르는 이 프로젝트는 입주가 완료되면 부산지역의 주거문화를 바꾸게 될 아파트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 사업은 국내 주택업계에서 최초로 ABS(Asset Backed Securities: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방식으로 추진돼 국내 주택 건설업계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포스코건설의 주택사업에서의 명성은 사업비가 5300여억원에 달하는 건대 스타시티 건설공사를 수주함으로써 더욱 공고해졌다.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국내 건설업계에서 가장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신뢰성 때문이었다. 지명경쟁 입찰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의 수주전에 포스코건설은 애초에는 주택공급 실적 부족으로 제외됐으나, 재무구조가 가장 양호한 포스코건설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집요한 영업전략과 건대재단의 호응으로 여러 차례의 논란 끝에 참여가 결정됐다.

이 프로젝트의 입찰은 서울에서 더 이상 그만한 입지가 없었기에 경쟁이 치열했다. 포스코건설은 9개 대형 건설사가 참여한 경쟁에서 ‘the#’ 브랜드를 주택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적극 도전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처럼 1999년 도곡동 포스코트를 분양하면서 시작된 포스코건설의 주택사업은 실적 면에서도 비약적 성장을 이뤘다. 1999년 64세대에 불과했던 분양세대수가 2000년 500세대로 늘어났고, 2001년에는 4807세대, 2002년에는 8049세대, 2003년에는 7798세대에 달했으며, 2004년에는 1만 세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