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시절의 건축사업 주택사업의 기폭제 분당 파크뷰
거양개발과 PEC의 개발사업 추진 건축사업의 활성화
건축사업 진출의 난항 the# 브랜드 시대 개막
포스코 관련 건축공사 주택시장의 강자로 부상
IMF 파고와 건축사업의 위기 공공건축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미래형 도시개발 사업의 선도
재건축 시장의 무한경쟁을 불러온 포스코건설    
 
주택 부문에서의 성공으로 회사의 위상이 높아지고, 회사의 적극적인 노력과 건설업계에서 최고로 건실한 재무구조를 지니고 있는 우량기업이라는 사실이 고객들에게 부각되면서 포스코건설은 건축시장에서도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개인 건축주들이 찾아와 시공을 맡기기도 했고, 경쟁업체들이 공동 시공을 하자며 사업 제안을 해오기도 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건설중인 복합벤처타운 인텔리지(intelli地)가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된다. 이 프로젝트는 포스코건설이 SK건설, the D&S(도시와 사람)와 공동으로 건설하고 있는, 단일 벤처 집적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벤처타운이다. 기존의 벤처밸리가 자연발생적이고 비체계적인 구조를 지녔다면 분당 인텔리지는 업무와 주거, 휴식과 비즈니스, 레저 등의 모든 벤처 관련 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복합 벤처타운이라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성남시가 벤처기업 유치를 위해 2000년 8월 민자유치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자 공모를 추진, 최종적으로 포스코건설 등 3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2002년 3월 착공해 2005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2002년 9월 착공, 2005년 2월 완공될 부산 서면 아이온시티는 롯데백화점, 호텔 및 주요 금융기관들이 밀집돼 있는 부산 중심가인 서면 로터리에 위치해 있어, 포스코건설의 지명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는 뒤이어 수주한 센텀파크, 해운대 아델리스 등과 더불어 부산 지역에서 포스코건설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건설회사로 우뚝 설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최초의 도심지 재개발공사로 충정타워에 이어 두 번째인 용두동 한방천하 신축공사는 상가와 업무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 빌딩이었다. 2002년 12월 23일 수주한 이 공사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도심지 재개발 공사로서 재개발 지역의 공사 특성상 보상 및 이주, 철거 등의 절차와 주변에 노후 주택 및 유동인구가 많고 지하철 1호선 제기역이 인접해 있어 난공사가 예상됐다.

하지만 포스코건설 특유의 기업문화와 추진력으로 공정관리와 현장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모범 현장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경기도 수원시에 디자이너클럽,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신림역 멀티르네상스, 경기도 성남시에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교육시설 공사를 비롯해 여러 교육시설을 수주해 시공했다. 서울대 포스코 생활체육관을 비롯해 정부 시범학교인 한가람고교, 고려대 종합생활관과 제2경영관, 포항공대 학술정보관 및 생명공학센터, 이화여대 첨단강의동 등이 이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