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부산 사상 공구월드 서울대 포스코 생활체육관 등 교육시설
난항을 거듭한 유성 프로젝트 35년 역사를 집대성한 포스코 역사관
부산의 얼굴을 바꾸는 아이온시티와 피에스타 최초의 병원공사 서울시립아동병원 증개축 턴키 수주
건축분야 첫 턴키공사 김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아파트형 공장과 전동차사무소
용인 동백 테마형 쇼핑몰    
 
부산 아이온시티와 피에스타는 롯데백화점, 호텔 및 주요 금융기관들이 밀집돼 있는 부산의 최대 중심가인 서면에 위치하고 있어 포스코건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는 뒤이어 수주한 센텀파크, 해운대 아델리스 등과 더불어 부산 지역에서 포스코건설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건설회사로 우뚝 설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2002년 9월 착공된 아이온시티는 연면적 1만 297평 규모의 지하 8층, 지상 20층의 철골·철근 콘크리트조 건물을 지어 판매·영업·업무시설 및 근린 생활시설, 위락시설을 구성하는 프로젝트였다.

아이온시티 현장은 또 톱 다운(Top-Down) 현장으로서, 공사규모에 비해 공기가 29개월밖에 되지 않아 처음으로 무지보 역타설 거푸집(Nstd)공법을 적용했다. 재래식 공법은 동바리 설치 후 슬래브 콘크리트를 타설해 콘크리트 양생기간 동안 굴착작업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새로운 공법은 동바리 없이 거푸집을 상층 슬래브에 매달아 설치해 콘크리트 양생기간과 관계없이 계속적인 굴착작업이 가능한 공법이었다. 공기단축뿐 아니라 안전성 향상, 환경개선 및 고품질 확보에도 유리해 향후 다른 현장에 적용이 기대되는 공법이기도 했다.

아이온시티의 9층부터 15층까지 7개층은 메디칼 존(Medical Zone)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05년 2월 준공되면 아이온시티를 중심으로 부산 서면 일대에 우후죽순으로 난립돼 있는 의료시설들이 집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적인 고품격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에스타는 단순 도급공사로 지하 6층, 지상 16층, 연면적 1만 7264평 규모의 쇼핑몰을 신축하는 프로젝트였다. 세계적인 설계회사인 GDS의 첨단 설계와 포스코건설의 축적된 기술력의 결집으로 기하학적인 층 배열과, 직선과 곡선이 수려하게 조화된 외관의 쇼핑몰을 건축하는 것이었다. 이 쇼핑몰은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축제가 벌어지는 곳으로서 젊음의 뜨거운 체온이 느껴지는 곳, 젊은이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인식되고 쇼핑, 오락, 커뮤니티가 한곳에서 해결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피에스타 건설공사는 2003년 3월 착공과 함께 지하 5층, 지상 14층에서 지하 6층, 지상 16층으로 설계가 변경되면서 시행사의 설계도면이 출도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공을 해나가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했다. 포스코건설은 설계 밀착관리를 통해 패스트 트랙(Fast-Track)으로 진행된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만전을 기했다. 또 분양률을 고려한 시행사의 요구를 수용해, 지상골조의 공기단축을 유도할 수 있는 톱 다운(Top-Down)공법으로 변경했다.

특히 사업 부지가 도심지 한가운데 위치해 공정, 품질, 안전, 환경관리와 더불어 민원관리 또한 현장의 주요 검토 사항이었다. 이에 따라 소음이 적고, 모든 지층에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파일의 허용 지지력 및 허용 축내력이 커 구조적 안전성 확보에 유리한 바렛 파일(Barrette Pile)공법을 적용했다.

이는 현장의 지질조건, 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 문제, 공기 등을 고려한 것으로 공기단축 및 민원 발생 감소에 많은 기여를 했다.

서면 피에스타는 내부 마감까지 세밀한 시공이 되도록 공정, 품질, 안전,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행사와 설계자의 의도를 충족시키고 이곳을 이용할 많은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프로젝트로 공사를 마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5년 9월 서면 피에스타가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부산의 명품 건축물로 자리매김될 것이며, 포스코건설의 대표적 엔터테인먼트 몰로서의 이정표를 남길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건축문화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