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철골조 아파트 상록타워 건설 광주 봉선동 the# 아파트
최초의 일반분양 아파트 도곡동 포스코트 공동 이행방식으로 시공한 용인 죽전 포스홈타운
부산의 주거문화를 바꿀 the# 센텀파크 전국 방방곡곡에 세워지는 the# 아파트
 
포스코건설의 주택사업은 2002년 6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추진하는 부산 ‘the# 센텀파크’ 에서 꽃을 활짝 피웠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 해운대구에 있던 수영비행장 자리에 들어서는 ‘센텀시티’ 내의 3만여평 주거단지에 30~60평형대로 구성된 375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단독으로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였다. 총사업비가 6321억원에 이르는 이 프로젝트는 20층에서 최고 51층 규모의 탑상형 아파트 20개 동을 2차에 걸쳐 건설하는 사업으로, 입주가 완료되면 부산지역의 주거문화를 바꾸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35만여평에 들어서게 될 센텀시티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부산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21세기형 첨단 지식형 산업단지로, 디지털 미디어 단지, 테마파크, 도심형 위락단지 등 첨단 산업시설과 유통 및 편의시설도 함께 건설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2001년 5월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인 BEXCO가 개관돼 국제 모터쇼가 열렸으며, 12월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 조 추첨식이 거행되기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센텀시티 조성을 위해 부산광역시는 2001년 10월 26일 부산 지역 건설업체인 백송종합건설에 센텀시티 내 주거단지 3만 671평을 매각했으며, 백송종합건설은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아파트를 외관부터 일반 아파트와 차별화해 센텀시티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최첨단 단지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실, 보육실, 각종 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단지 곳곳에 설치, 입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등 일반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the# 센텀파크는 2002년 5월 2752가구의 1차 분양 당시 고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즉,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5월 17일(금요일)부터 일요일인 19일까지 3일간 3만 5000여 명이 다녀간 것이다. 이는 부산의 아파트 분양 사상 최고로 기록되고 있는데, 이것은 the# 센텀파크의 자산적 가치를 말해주는 일례라고 할 수 있다.

the# 센텀파크는 단지 전체에 데크(deak) 설계를 반영해 주차장화하고, 지상은 100% 공원과 녹지로 활용토록 했다. 특히 건폐율이 19.27%에 불과해 문자 그대로 ‘공원 속의 아파트’로 태어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대에서 우수한 조망과 충분한 일조량을 확보토록 했으며, 서쪽에 위치한 수영강변에는 수변공원과 풍부한 녹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해 수영로, 동부고가도로,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광안대로 등 동서남북 각 방향으로의 연계도로가 잘 정비돼 있다.

이 사업은 국내 주택업계에서 최초로 ABS(Asset Backed Securities: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방식으로 추진돼 국내 주택건설업계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파트 사업에 이처럼 ABS를 활용, 개발자금을 조성한 것은 처음이다.

ABS 방식은 은행이 기업의 높은 신인도와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바탕으로 증권 발행을 통해 일반 투자자로 하여금 사업자금을 모집하고, 증권의 만기가 도래하면 일정 수익을 더해 투자자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포스코건설이 ABS를 발행하고 일반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이를 판매, 자금을 모은 후 증권 만료 기간에 투자자에게 이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the# 센텀파크가 준공되면 센텀시티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야간 공동화 현상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입주 예정 시설들의 개발을 촉진하는 등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다.

2002년 6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2차에 걸쳐(1차 2752세대, 2차 998세대) 총 3750세대가 건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