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철골조 아파트 상록타워 건설 광주 봉선동 the# 아파트
최초의 일반분양 아파트 도곡동 포스코트 공동 이행방식으로 시공한 용인 죽전 포스홈타운
부산의 주거문화를 바꿀 the# 센텀파크 전국 방방곡곡에 세워지는 the# 아파트
 
포스코건설은 광주 남구 봉선2동의 택지개발지구 내에 114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봉선동 the#’을 건설했다. 2002년 4월 착공해 2004년 12월 입주 예정인 봉선동 the#은 지하 2층, 지상 24층 아파트 11개 동으로, 26~64평형 1140세대로 구성돼 있다.

봉선동 택지개발지구는 삼면이 보전녹지지역으로 둘러싸여 있는 광주 제일의 주거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곳이었다. 특히 아파트가 들어설 택지개발지구 내에 전자도서관, 수영장, 공연장, 문화센터 등이 들어선 연면적 3000평 규모의 남구문화예술회관이 2003년 7월 개관되면서 봉선동 the# 아파트 입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무등산이 한눈에 보이는 광주 the# 봉선아파트는 자연과 하나되는 아파트, 튼튼한 아파트를 모토로 건설함으로써 빛고을 광주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포스코건설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포스코건설이 호남지역에서 건설하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로서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 IMF 관리체제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주택보급률 100%를 웃도는 광주에서의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주변의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성공적인 분양으로 그런 염려를 불식시켰으며, 포스코건설의 주택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국내 유수의 건설사가 포스코건설의 분양 성공에 고무돼 광주에 재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프로젝트였다.

2002년 5월 처음 현장을 개설했을 때 일부 공문이 ‘코스코건설’이라고 접수되는 등 광주 지역에서의 포스코건설에 대한 인지도는 미미한 상태였다. 그러나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입을 통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포스코건설’이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또한 광주에서 시공 중인 건설사 중에서 포스코건설이 품질관리와 안전활동이 가장 엄격하다고 소문이 나 한동안 근로자들이 이곳에서 일하는 것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벌어졌을 정도였다.

2002년은 유난히 눈과 비가 많은 해였다.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공사에 착수한 후 무더운 날씨와 폭우를 헤치고 713m의 흙막이 공사를 강행했고, 여름 내내 6만㎥의 암발파를 계속했으며, 2만 3000여 트럭 분의 토사반출 등을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겨울 내내 눈을 헤치고 3300여 본의 파일공사를 마무리 했다.

어느 현장이나 다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봉선동 현장은 특히 공사 진입도로가 협소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2002년 8월 공사를 착공한 이후로는 민원 때문에 하루도 맘 편히 공사를 진행한 적이 없을 정도였다.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매달 10일을 ‘환경의 날’로 지정해 현장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청소를 하고,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한 식구처럼 포용하며 공사를 진행시켰다.

특히 다른 현장과 달리 ‘DQS 운동’을 전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DQS란 김현동 소장 이하 전 현장 식구들이 장인의 혼과 정성이 담긴 최상의 안락한 the# 아파트를 광주에 구현한다는 일념으로 내건 자체 슬로건이었다. 이 운동은 하자를 제로화하고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기술과 최적의 품질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는 현장 전 직원의 의지를 담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