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성공, 삼성동 포스코트 강북 최대의 주상복합 아파트 the# 스타시티
침체된 국내 부동산 시장을 되살린 분당 파크뷰 주상복합에도 이어진 신화
 
포스코건설은 50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지하철 2, 7호선 건대역 주변 역세권 부지(건국대 체육시설 부지) 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건국대는 포스코건설을 2002년 8월초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2002년 10월 23일 김경희 재단이사장과 고학봉 사장이 시공사 선정에 대한 약정서에 최종 서명했다.

포스코건설이 이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국내 건설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신뢰성 때문이었다. 또한 분당 파크뷰와 부산 해운대 the# 센텀파크 등 초고층 아파트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초고층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젝트의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것도 선정 요인이었다.

2만 9600평에 달하는 건국대 체육시설 부지는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단위 주거지로 이 부지의 일반 상업지역을 제외한 1만 8300평의 준주거지역에 35~58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4개 동과 연면적 2만 5100평에 달하는 복합쇼핑몰 1개 동 등 연면적 12만 6000 여평을 건설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생활, 문화, 쇼핑, 업무 등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된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층 자족형 주거단지 및 문화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3년 6월 착공해 200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북 개발의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이 지역은 서울특별시에서 2003~2011년에 걸쳐 뚝섬 일대를 공연전시 문화지구, 관광쇼핑 엔터테인먼트 지구, 생태문화수변공원지구, 복합 주거상업지구 등의 종합 문화관광 타운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한층 발전가치가 높다.

포스코건설은 홈페이지를 통해 2003년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주상복합단지의 이름을 공모, ‘ the# 스타시티(Star City)’로 정했다. 강북 최대 주상복합단지의 상징성과 한강 조망권 등 자연 친화적인 신생활, 신주거 개념을 담고 있는 스타시티는 21세기 새로운 꿈의 공간이며, 쇼핑 문화 레저 편의시설 등을 완벽하게 갖춘 이상적 생활공간의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것이 선정이유였다. 총 9314명이 응모한 이 행사에 3명이 the# 스타시티를 출품했는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그랜저 XG 승용차를 상품으로 수여했다.

the# 스타시티는 단일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으로서는 청약 인원 및 청약증거금 면에서 2004년에 분양한 용산 스타파크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2003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아파트는 1177세대 모집에 모두 8만 9084명이 몰려 청약 경쟁률이 평균 75.8 대 1로 집계됐으며, 오피스텔도 133실 모집에 5169명이 신청해 평균 3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도 100% 완료됐다.

the# 스타시티의 건물 구조를 살펴보면, 타워동 건물구조는 RC조(철근콘크리트조)로서 4개의 타워동 중 가장 높은 A동의 경우 지상 192.5m로 RC조 건물로는 국내 최고층의 건물이다.

특화 시설로는 B동 지하층에 3000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 이용시설이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시간당 100mm의 강우가 부지 내에 내렸을 때에도 한강 하류에 침수피해를 주지 않도록 한 것이다. 이렇게 빗물은 화장실 용수로 사용해 물을 절약할 수 있고, 조경용수와 화재 등의 비상용수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버려지는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물 자급률을 향상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교육 및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the# 스타시티의 공사 수행은 2003년 6월 2일 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토공사를 착수했으며, 그해 6월에서 9월까지 매립폐기물을 현장에서 폐기물 처리장으로 반출했고, 문화재 조사를 수행해 문화재가 없다는 보고서와 함께 착공 서류를 서울특별시에 제출, 2003년 10월 30일 착공허가를 받았다.

이후 본격적인 굴착공사에 들어가 4개의 타워동 건물 중 작업 착수를 가장 빨리 한 A동은 2003년 12월 30일 기초 매트 콘크리트를 타설했다.

현재 각 동 주동부의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4년 말에는 코어(core)를 기준으로 A동은 지상 36층, B동은 지상 12층, C동은 지상 28층, D동은 지상 24층 부위의 콘크리트를 타설하게 될 것이며, 이 무렵의 공정진행률은 25.7%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