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으뜸기업을 향한 ‘BEST POSEC’ 운동 구매업무 혁신
한발 앞선 구조조정 미래를 향한 원대한 포석 PI 추진
미래 도약을 위한 지식경영 챌린지 보드 도입
윤리경영 추진    
 
나. 기업문화 선포

포스코건설은 2005년 수주 8조원, 매출 6조원을 달성해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기업문화 선포식을 가졌다. 1996년 10월 4일 경북 포항시 지곡동 소재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이 선포식은 3월 23일 BEST POSEC 출범식 이후 정립된 기업문화를 사내에 정착·확산시키는 시발점이 됐다.

손근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내외 귀빈 6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업문화 선포식은 ‘21세기 세계 으뜸 E&C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도전, 가치창조, 참여경영’을 회사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멀리 보고, 깊이 생각하며, 바르게 행동한다’를 사원정신으로 선정해 세계적인 E&C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기업문화 선포식에서는 BEST POSEC 창조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BEST POSEC 경영전략’이 함께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철강 플랜트 사업을 주축으로 경험을 쌓아가며 종합관리력을 핵심역량으로 삼아 환경, 에너지, SOC 개발사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단계별로 특화해 나가며,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을 거점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할 뿐만 아니라, 기술제휴 및 자체 기술 개발로 선진 E&C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2005년에는 수주 8조원, 매출 6조원을 달성한다는 것이었다.

포스코건설은 1996년 3월 23일 BEST POSEC 출범식을 가진 이래 기업문화 관련 교육, 직원 설문조사 및 대외 이미지 설문조사, 서울·포항·광양 등 지역별 및 계층별 인터뷰를 실시했다.

1996년 7월 22일에는 직원대토론회를 개최해 경영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전원 참여형 경영풍토를 조성하는 등 기업문화 정립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이날 기업문화 선포식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정립된 새로운 기업문화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으뜸 E&C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포부를 천명하는 자리가 됐다.

포스코건설은 또 직원들의 애사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직원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기업문화 선포식이 끝난 뒤 사가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가경연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 끝에 설계본부의 JOY 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포스코건설은 이와 함께 기업문화 선포를 기념하고 노사화합과 직원간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1996년 10월 5일에는 포항과 광양지역, 10월 12일에는 서울지역에서 각 지역별 전사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경영혁신운동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