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연구소 설립과 연구소 준공
해외선진사 기술협력
포스코그룹의 R&D 구조조정
산업재산권 확보
중장기 기술 마스터플랜(종합기술계획) 수립
기술교류 및 기술발표회
설비국산화를 통한 고유기술 상품화
사내 벤처제도 운영
핵심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 역량 집중 벤처신화 이룬 마이다스
 
지식경제 시대에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지식과 같은 무형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21세기 경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 기술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품의 부가가치와 기업의 무형가치를 증대시켜 나아가야 한다.

기술개발에 대한 포스코건설의 열정은 출범 초기부터 10년이 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기술개발 장려 정책 및 기술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등 특허활동 마인드가 전사적으로 확산되면서 산업재산권 출원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산업재산권 출원 활동의 첫 열매는 1995년 4월부터 신기술 지정을 위해 강판셀의 구조적 성능 및 안정성의 검증과 이와 관련된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해 온 거치식 이중벽 강판 셀 공법이었다. 이 공법은 1995년 9월 4일 건설교통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다. 거치식 이중벽 강판 셀 공법이란 포항 제4호안 조성공사에서 국내 최초로 사용한 호안 축조 공법으로, 기존의 콘크리트를 이용한 대형 구조물에 비해 제작이 용이하고 공기를 20% 이상 단축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구조체의 중량이 가벼워 소규모의 해상 기중기선으로도 시공이 가능한 장점 등이 있어 경제적이며, 연결 장치의 이용으로 해수의 차단 효과가 탁월하므로 인근 해양 오염 방지 및 환경 보호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거치식 이중벽 강판셀공법의 신기술 개발자로 등록된 포스코건설은 이 기술을 사용한 자에게 기술 사용료를 청구할 수 있으며, 건설교통부는 외국에서 도입한 유사한 기술 대신 이 기술의 우선 사용을 권고할 수 있다. 또한 항만공사를 시행하는 기관은 이 신기술을 설계에 반영해야 하며, 신기술 개발자인 포스코건설은 공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E&C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 온 포스코건설은 각 부문에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초연약 지반 처리 신공법 등 총 5건의 연구과제를 완료, 특허 출원 및 신기술 지정 등 자체 엔지니어링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플랜트 분야에서는 연주, 미니밀, 냉연 프로세스 라인, 선재 등 철강 플랜트 전반에 걸쳐 자체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갖추기 위한 연구활동에 주력했으며, 토건 부문에서는 강재 수요 증대를 위한 철구조물 관련 기술을 특화, 개발한다는 방침 아래 강교량 설계 및 시공, 항만 등 SOC 관련 기술 개발에 힘썼다.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구조물 안전진단 등 플랜트와 강구조물 전반에 걸친 공정관리 기술, 폐수 재활용 등의 환경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포괄적인 기술개발에 눈을 돌렸다.

특히 1996년 5월 11일 특허 출원 신청을 마친 초연약 지반 처리 신공법인 지오텍스 그리드(Geotex Grid) 공법은 토목섬유 위에 강철 파이프를 격자 형태로 조립, 토목섬유와 격자가 일체가 되게 해 지반의 변형에 저항할 수 있도록 한 공법이었다. 포스코건설은 1996년 2월 마산항 철강 중계기지 건설공사 현장에서 이 공법을 시험 시공, 기존의 여타 공법과는 달리 토사 부설 때 변형을 방지하는 등의 우수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포항 2고로 및 인천 국제공항고속도로 현장에 삽입식 신축부를 가진 고로 송풍지관 공법, 확대날 부착형 저소음 저진동 말뚝공법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 그리고 광양 드래곤즈 전용구장 조명 타워는 포스코건설이 국내 유일의 원형 강관구조로 설계, 시공한 철재 구조물로서, 조명등이 설치된 상부를 전방으로 굴절시킨 형태는 전 세계적으로도 처음 시도된 것으로 한 단계 앞선 기술로 평가됐다.

이 같은 신기술 개발을 향한 포스코건설의 열정은 국경을 넘어 상해 포스플라자 현장에 적용한 지하연속벽 공사 신공법이 중국의 유력 건설 전문지인 《중국건설보》 1997년 2월 19일자에 보도돼 현지 건설업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렇게 특허 출원 및 신기술 개발 등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04년 현재 총 137건에 달하는 산업재산권을 출원했으며, 그 중에 특허 93건, 실용신안 15건, 의장 10건, 상표 19건으로 매년 평균 20여건씩 출원하고 있는 추세이다.

구분 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 합계
출원 등록 출원 등록 출원 등록 출원 등록 출원 등록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31
23
18
17
4
8
10
10
2
12
6
2
3
4
-
6
1
3
4
-
10
-
-
-
-
10
-
-
-
-
19
-
-
-
-
19
-
-
-
-
66
25
21
21
4
43
11
13
6
12
합계 93 42 15 14 10 10 19 19 137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