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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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공사품질 향상

포스코건설은 ISO 9001 체제 구축을 통한 업무체계 선진화와 더불어 실제적인 공사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품질관리 의식 제고를 통한 부실공사 추방 및 책임시공 정착을 위해 시공품질 향상 결의대회를 1995년 4월 26일에서 29일까지 4일간 포항, 광양, 서울 등 건설 부문 공사관련 각 사업본부별로 개최했다.

또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용접, 도장, 케이블 포설, 콘크리트 타설 상태 등 4개 항목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하고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각 현장별 점검을 실시했다.

1995년 7월 10일에는 책임시공 특별 결의문을 발표해 부실공사를 척결하고 성실 시공을 스스로 실천할 것을 전임직원과 함께 다짐했다. 또 공사현장의 시공품질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포스코건설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사품질관리 기준서’를 제작·배포했다.

포스코건설은 공사품질 점검을 통해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건설 현장의 성실 시공 분위기를 정착시켜 부실공사를 근절하기 위해 1997년 5월 12일부터 시공 및 설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사품질점검반을 운영했다. 우선 제철소 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일상 점검과 부정기적인 특별 점검을 펼쳤으며, 이후 모든 공사현장에 확대 적용했다. 공사품질점검반은 2000년 품질관리팀으로 분리, 팀조직으로 승격시켜 운영함으로써 현장별 공사품질 평가와 품질관리 우수 협력업체의 발굴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 부실 설계와 부실 시공을 근절해 우수한 공사품질을 확보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의 자율적인 공사품질 향상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2000년 10월 포항 압연변전소 22㎸ 계통교체 공사현장에서는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5정(正) 5불(不) 운동’을 전개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정은 공사현장에서 지켜야 할 다섯 가지로 정격(正格 바른 규격), 정규(正規 바른 규정), 정각(正角 바른 각 과 선), 정평(正評 바른 평가), 정오(正誤 바른 수정)을 뜻하며, 5불은 버려야 할 것으로 불량품, 불성실, 불완전, 불철저, 불개선을 의미했다.

포스코건설은 1997년 2월 기술연구소에 품질보증팀을 신설해 그때까지 기술기획팀에서 수행해 왔던 품질 업무를 전담케 했다. 2002년 3월에는 품질안전실을 신설해 품질안전계획팀으로 업무를 이관시켜 시스템에 의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품질경영뿐만 아니라 환경경영 및 안전경영에 의한 전사 차원의 시스템 경영을 갖추고 품질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