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도입과 정보화 각종 업무시스템 개발
인터넷 도입과 정보시스템 확대 정보화 마인드 조성과 우수업체 선정
 
포스코건설은 사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OA 마인드를 조성하고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전 직원들에게 길러주기 위해 1996년부터 전산자격 시험을 실시했다. 1997년 8월부터는 전산자격 평가제도를 개선해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 실시하는 획득점수에 의한 수준평가(1000점 만점) 방식인 PCT(Prersonal Computer Efficiency Test)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포스코건설은 객관성 있는 검정과 평가 결과를 대외적으로 공인 받을 수 있는 PCT 평가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전산자격 제도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게 했으며, 1997년 8월 600명을 시작으로 1998년 8월까지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응시하도록 했다.

1998년부터 선진 E&C 소프트웨어의 활용으로 생산성을 제고하고 사업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의 전산자격 제도를 변경,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전문 소프트웨어 사용 능력 평가를 분할 또는 통합해 유연성 있는 자격제도로 전환했다.

1단계로 1998년에 P3(Primavera Project Planner)활용 전문가 자격제, 2단계로 1999년 말까지 MIDAS 활용 전문가 자격제를 시행, 자격 소지자에 대해 프로젝트 투입 때 우선권을 부여했다.

포스코건설은 기술계산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장려하고 정보화 마인드 향상, 개발 소프트웨어 및 정보화 툴의 보급 활용을 위해 1996년부터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활용 사례를 공모했다.

정보화 사례의 공모 대상은 직접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사례, 엑셀프리마베라 기술계산 소프트웨어 등의 패키지를 활용한 사례 등이었으며, 응모는 사례보고서(개발 툴,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용 프로젝트, 효과 등의 내용 포함) 및 참고 자료(소프트웨어 디스켓, 사용메뉴 등)를 제출 받았다.

입상 작품들은 전시회를 통해 전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1998년부터는 정보화 사례 홈페이지에 게시해 소프트웨어 조회 및 다운로드를 받아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화 사례 공모는 1997년의 제2회 정보화 사례 전시회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식지 등을 통해 소개되는 등 날로 그 위상을 대내외에 높여나갔다.

2004년 7월부터는 직원의 IT 활용 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자 직원의 IT 활용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국가 공인 자격제도인 e-테스트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e-테스트는 정보상식, 인터넷 활용, OA(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정보검색) 부분의 이론과 실기를 평가하는 정보화 자격제도로서 평가 결과를 승진 가점 등 인사에 반영토록 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포스코건설의 정보화 노력은 각종 수상으로 되돌아왔다. 2001년 11월 포스코에서 실시한 제1회 매퍼스 컨퍼런스(Mappers Conference)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1년 12월 1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1년 기업정보화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정보화 3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상을 받았다.

기업정보화 대상은 정보통신부와 기업정보화지원센터,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경제신문사가 국내 기업의 정보화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정보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이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수상업체는 기업정보화지원센터가 25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 시스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해당 기업을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입체적으로 실시된 기업 정보화 수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 평가에서 포스코건설은 정보화 환경, e-비즈니스, 지식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2001년 11월 23일 가트너그룹 및 한국전산원의 전문가 실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정보화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이처럼 포스코건설은 건설업계 정보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우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갔으며, 선도적인 정보화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