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5고로 신설 광양 1고로 1차 개수
포항 2고로 2차 개수 광양 2고로 1차 개수
 
광양 2고로 개수 공사는 대형 고로 개수 경험을 바탕으로 내용적을 3800㎥에서 4350㎥로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개수 공사 준공 목표 77일이라는 최단기 고로 개수 공사 수행을 목표로 2003년 2월 10일 엔지니어링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고로의 대형화에 따른 설치 물량의 증가에 대비, 77일이라는 최단 기간 내에 완료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숙제를 완벽하게 수행해야 했다. 이를 위해 도면출도 일정 및 설비공급사 계약 일정에 맞춰 종풍 후 수행되는 본 공사와 본 공사 전의 선행공사를 4개 차수로 분할해 총 5개 차수로 수행하기로 했다.

광양 2고로 개수 공사는 기존 고로 개수 공사와 비교해 몇 가지 중요공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우선 고로 철피의 블록화에 따라 설치 블록을 최대 단중 200톤까지 대형화해 광양 1고로 개수 대비 14단 29블록을 8단 10블록으로 지상에서 조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표 설치장비도 60톤 타워 크레인 대신 1000톤 크레인을 도입해 설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1988년 7월 12일 화입 이후 16년차 조업 중인 광양 2고로의 노후설비 교체를 통한 안정조업을 실현하고, 조업 관리상의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03년 9월 1일 드라이 피트 4개소 개조 공사에 들어가면서 선행공사를 착수했다.

이어 수처리 설비를 증설하고, No.3 주상 집진기 케이블을 이설하며, 대탕도(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이 흘러 내려오는 통로)와 TLC(Torpedo Ladle Car) 시스템의 개조를 본 공사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2005년 3월 15일 종풍과 함께 본 공사에 착수, 4월 6일까지 23일 동안 해체 공사를 실시하고, 4월 7일부터 고로 철피 설치를 시작해 49일 동안 설치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그 다음 5월 26일부터 고로 건조를 개시해 5월 31일 2대기 조업을 위한 화입식을 거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