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렉스(COREX : 新製銑공장) 포스트립(poStrip) 데모 플랜트
파이넥스(FINEX) 광양 CGL 파일럿 플랜트
시험연주기 설비 (DSR Slab Caster)    
 
포스코는 세계 최고의 철강사업 가치를 가진 기업 및 세계 철강업계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2003년 3월 자동차용 강판, API재, STS 400계(고내식성이 요구되는 의료기기 등의 소재로 사용), 고급 전기강판을 4대 전략제품으로 선정하고, 거기에 파이넥스 공정 상용화 기술, 스트립 캐스팅 상용화 기술을 추가해 6대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스트립 캐스팅 상용화 기술은 연주설비와 열연설비를 한 공장에 통합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주조기에서 생산된 슬래브를 연속적으로 열간 압연기에서 압연해 열연 코일을 바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꿈의 주조법이라고 불릴 만큼 혁신적인 공정이다.

포스코는 스트립 캐스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포항제철소의 STS 3제강과 2열연 사이의 부지에 연산 60만톤의 무결함 304 STS 강판 코일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건설하기로 하고 설비명을 ‘poStrip’으로 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투자예산이 부족해 협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포스코건설은 철강 플랜트 E&C 기업으로서 스트립 캐스팅 설비의 신기술 축적이 필요하다고 판단, 적자 여부를 떠나 이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2004년 6월 4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 범위는 포스트립 본체 신설과 수처리 설비 신설을 위한 토건, 기전공사와 기타 전기실, 유압실 신설 및 부대공사를 포함하고 있었다.

포스코건설은 2006년 6월 30일 준공 예정인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설계 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최적의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관련 부서의 공동 노력으로 설계 안전율의 적정성을 꾀하고, 최적의 설비용량을 계산하며, 효율적인 설비 배치와 현장여건이 충분히 반영된 설계로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설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공과정에서는 고소에 설치되는 기기의 지상 조립을 최대화해 대 블록으로 설치함으로써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는 등의 공법개선을 통해 원가절감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실행 손실의 최소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발생한 기술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차세대 기술인 스트립 캐스팅 기술을 회사에서 원천 보유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